TV 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고된 직장생활+워킹맘, 굳세어라 왕지혜

입력 2016-12-28 1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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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굳세어라 은방울.’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에서는 은방울(왕지혜 분)의 고된 회사 적응기가 그려졌다.

능력을 인정받아 회사에 입사한 방울. 좋은 아이디어를 선보였지만 한 채린(공현주 분)에게 공을 뺏겼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 진행을 채린이 하게 된 것. 방울은 아이디어를 내고도 뒷정리를 해야만 했다.

아쉬움이 가득함에도 속내를 감추던 방울은 회사 동료들이 쿠킹클래스 후 자신을 빼고 회식을 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방울은 서운해했다.

방울은 홀로 편의점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그때 강상철(김민수 분)이 나타났다. 강상철은 “공을 뺏겨서 속상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은방울은 “진짜 진짜 속상하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더니 곰이 된 느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강상철은 “힘내라”라고 조언했다.

은방울은 “영어라도 배울까요? 내가 기회를 얻었어도 영어를 못해서 못했을 것이다. 한 채린(공현주 분)이 멋있더라”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방울의 힘겨운 회사생활은 계속 이어졌다. 평소 “고졸 출신”이라며 방울을 무시하던 선배가 경쟁사의 메뉴를 다음날 아침까지 정리하라고 무리한 지시를 내린 것이다. 늦은 밤까지 홀로 남아서 일하던 방울은 "엄마가 보고 싶다"며 잠 못 이루는 어린 딸 별과 전화통화 후 안타까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방울은 밤 늦게까지 선배의 지시사항을 완료해 동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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