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은방울방울’ 김혜리, 김명수와 과거 들킬까 노심초사(종합)

입력 2016-12-29 19: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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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혜리가 자신의 과거를 외면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23회에는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채린(공현주 분)과 우혁(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린과 우혁은 두달의 기간을 두고 연애를 시작했다. 우혁은 이렇다 할 확신이 없이 시작한 연애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내심 우혁을 마음에 품고 있었던 채린은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우혁은 이런 채린이 싫지만은 않은 듯 곧잘 웃어보이며 화기애애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영숙(김혜리 분)은 강자(최완정 분)에게 휘둘리기 시작했다. 혹시 자신의 과거가 탄로 날까 두려웠던 영숙은 강자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다. 강자는 행색이 완전히 달라진 영숙의 모습에 영목(길용우 분)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도 영숙이 장호(김명수 분)를 버리고 간 일에 역정을 냈다. 영숙은 강자의 말에 “돈이 없어도 둘만 있으면 행복할 줄 알았어”라며 “생활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나중에는 애 우는 꼴도 보기 싫더라, 그냥 거기를 벗어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라고 말했다. 강자는 이에 “그래도 장호 오빠는 네가 첫사랑이라고 배신하지 않더라 네 도망가고 내가 찾아가서 같이 살자고 했는데 흔적을 감추더라”고 털어놨다. 영숙은 강자와 헤어지기 전 돈봉투를 내밀며 과거를 무마하려고 했다.

우혁은 집으로 돌아가 해원(김예령 분)에게 채린과 사귀게 됐다고 털어놨다. 채린에 대한 감정을 묻는 해원의 모습에 우혁은 “나쁘지 않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두 달을 사겨본 후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원이 그런게 어딨냐는 말에도 우혁은 아니면 빨리 정리할 생각이라며 확고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채린 역시 영목과 영숙에게 우혁과 사귀게 됐다는 것을 전했다. 영목은 채린이 먼저 고백을 했다는 말에 답답해하는 모습이었지만 상대가 우혁이라는 점에서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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