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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바다 "로보트 되자고 약속, 울지 않으려 했는데‥" 눈물

입력 2016-12-30 1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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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SES 바다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SES는 30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콘서트 전 기자간담회에서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 도중 눈물을 보였다.

바다는 "이수만 선생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을 써주셨다. 새벽까지 문자를 보내주시더라. 선생님을 비롯한 작곡가님, 모든 스태프분들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좋은 곡들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에 대해서는 "저희가 들어도 정말 좋더라. 녹음을 하는데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울컥했다. 이어 "죄송하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난다. 오늘 로보트가 돼자고 약속했는데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SES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16년 만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를 개최하며 오는 1월 2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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