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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이시언 "박나래와 '우결' 출연하고파"

입력 2016-12-29 2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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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2016 MBC 연예대상' 이시언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향한 야심(?)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6 MBC 방송연예대상'이 김성주, 전현무, 이성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시언과 이국주가 베스트 팀워크상의 시상자로 나섰다.

이시언은 이국주에게 "'나 혼자 산다'를 버리고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서 만난 남편이 고작 슬리피다"라고 서운하다고 했다. 이국주는 "언제까지 혼자 살 수는 없었다. 또 슬리피가 굉장히 매력이 있다. 이때다 싶어서 '우리 결혼했어요'로 넘어갔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국주는 "슬리피가 쓰레기도 잘 버려주고, 설거지도 잘해준다. 가정적이고 잘해준다"라며 "하지만 냉장고에 있는 내 고기를 같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혼자 살고 싶을 때도 있다. 아직까지는 신혼이라서 살만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나는 박나래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 넘어가고 싶다"라고 농담을 했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유재석, 김구라, 정준하, 김성주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일밤- 복면가왕' '우리 결혼했어요4'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두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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