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역주행 중인 '씽'이 실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높은 완성도의 제작기를 공개한다.
영화 '씽'(배급 UPI코리아)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지난해 여름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일으킨 '마이펫의 이중생활'(2016)의 제작진 일루미네이션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씽'의 캐릭터들이 단순한 동물이 아닌 ‘인간을 대신하는 동물’임을 강조했고, 사람들의 특징적인 행동을 캐릭터에 적절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다.
그 결과 '씽'의 캐릭터들은 실제 배우의 연기를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움을 자랑하는데, 이를 위해 캐릭터들의 헤어, 메이크업 담당 스태프를 고용해 각 캐릭터별로 털이 다르게 보일 수 있게 관리했으며, 실사 영화에서 배우들을 관리하듯 미용 도구들을 들고 다녔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영화의 배경으로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와 같은 현대 도시를 참고해 현실감을 높였다. 전체적은 배경은 로스앤젤레스의 평화로운 풍경과 마이애미의 따뜻한 분위기를 닮게 제작하는 동시에 그 외의 극장 및 건물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을 디자인할 때에는 영화적 요소를 극대화하는 등 적절하게 '씽'만의 새로운 도시를 창조해낸 것. 덕분에 영화 속 배경은 캐릭터들과 잘 어우러지며 현실감을 더했고, '씽'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해 마치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도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