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41)와 이준기의 조합, 과연 어떨까.
'제5원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오는 13일 한국을 찾는다. 신작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하 '레지던트 이블') 홍보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레지던트 이블' 측에 따르면 밀라 요보비치는 내한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또한 뒤이어지는 레드 카펫에서는 한국 팬들과 소통 및 스킨십에 나설 예정이다.
신작을 홍보하기 위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은 꽤 자주 있는 이벤트다. 지난해만 해도 '제이슨 본'의 맷 데이먼,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톰 크루즈, '패신저스'의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 등이 국내 관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밀라 요보비치의 경우 국내 스타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는 '레지던트 이블'에 특별 출연한 이준기와 동행할 예정이다. 앞서 이준기가 '레지던트 이블'에 등장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라는 이색 조합은 국내 영화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밀라 요보비치는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SNS에 태권도를 배우는 딸의 모습을 공개하거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음식으로 불고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3년 전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 일본 프리미어에서는 "한국에 꼭 가고 싶다"라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내한 역시 그의 의사가 반영이 됐다는 후문이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15년간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 온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오는 25일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