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낭만닥터' 한석규, 마의 6시간 시작됐다…주현 살려낼까 (종합)

입력 2017-01-02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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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낭만닥터' 한석규는 유연석, 서현진의 어시스트를 받아 주현 수술에 성공할 수 있을까.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신회장(주현 분)이 김사부(한석규 분)에게 "포인트 있게 살고 싶다. 죽는 날만 기다리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선택을 존중해달라"고 인공 심장 교체 수술을 요청했다.

김사부는 고민 끝에 "6시간 안에 끝날 수 있다면 해볼 만 하다. 실패를 안 하면 된다"고 결심했다. 이에 강동주(유연석 분)는 "그 시간 안에 불가능하다. 득 될 것도 없다. 만약 실패하면 김사부 혼자 독박쓸 것"이라고 반대했고, 윤서정(서현진 분)은 "김사부가 계산을 끝내놓은 것 같다. 평생 한 번 있을 지도 모르는 수술을 보고 싶다"고 응원했다.

도인완(최진호 분)은 "70대 폐암 말기의 환자를 수술한다는 것 만으로도 위험부담이 크다. 김사부가 무덤을 스스로 파는 꼴"이라면서도 김사부를 찾아가 "이왕 할 거면 제대로 수술해라. 스태프 교체와 라이브 서저리 사이에서 결정하라"고 말했다.

이에 오명심(진경 분)은 "의도가 순수하지 않다. 우리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겠다는 거냐. 우리 스태프를 모욕한 것도 기분이 불쾌하다"고 항의했다. 단 남도일(변우민 분)은 "스태프 교체로 가는 게 어떠냐. 우리가 김사부에게 짐이 될 순 없다"고 말했다.

반대하던 강동주는 김사부의 의지에 결국 "5분 정도는 줄여볼 수 있다"며 수술을 돕기로 했다. 김사부는 "6시간은 여기 있는 우리 스태프와 함께 한다는 전제 하에 나온 계산"이라며 끝까지 남도일과 함께 수술하겠다고 했고, 라이브 서저리가 결정됐다.

수술까지 5일이 남은 시점, 김사부, 윤서정, 강동주와 돌담병원 식구들은 수술 시간 단축을 위해 고민했다. 같은 시간 도인완(최진호 분)은 흉부외과 의사들을 소집해 김사부를 곤경에 빠트릴 라이브 서저리를 준비했다. 서로 다른 5일이 바쁘게 지나갔다.

그 사이 도인범(양세종 분)은 수술 합류를 결정했다. 강동주가 수술 관련 자료를 건네며 "중요한 포지션을 주겠다. 우리가 같이 하면 시간이 더 단축될 수 있다"고 설득한 덕분. 도인범은 김사부의 연구실을 남몰래 지켜보며 복잡한 눈빛을 보냈다.

도인범은 퇴근하는 김사부에게 "이번엔 아버지 때문에 수술실 들어가는 게 아니다. 강동주의 부탁에 순수한 마음이다. 오해 안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사부는 "20분 단축 못 하면 네 손 모가지를 잘라버리겠다"고 웃으며 경고하면서 신뢰를 나타냈다.

대망의 수술 당일이 밝았고 돌담병원을 아침부터 많은 손님이 찾았다. 긴장감이 맴도는 분위기 속에서 수술이 시작됐다. 생각보다 신회장의 몸 상태가 심각했고, 윤서정의 실수로 혈관이 터졌다. 김사부가 윤서정을 다독였지만, 시간의 압박이 계속됐다.

하필 그 때 응급실에 또 다른 위급 환자가 발생해 강동주와 도인범은 호출당했다. 김사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섯 시간 안에 마쳐야 한다"고 다짐했다. 과연 이 수술이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온 신경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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