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손지창 "테슬라 사고 후 지옥같은 시간..끝까지 싸우겠다"

입력 2017-01-04 14: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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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손지창이 테슬라의 의견을 반박했다.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배우 손지창은 1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기고 테슬라와의 법정 싸움을 끝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창은 "테슬라와의 사고 관련, 법률 대리인이 나를 대신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우리 신분을 밝힌 이유, 그리고 협박이라고 한 메일의 일부까지 인용해서 설명했다"고 적었다.

이어 손지창은 "이제 그들에게 묻고 싶다. 돈을 요구 했으면 얼마를 요구했고 어떤 식의 협박을 가했는지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시기 바란다"며 "그동안 주고 받은 메일 전문을 공개할 것이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 손지창은 "사실, 지난 3개월 여 동안은 저에게 지옥같은 시간이었다. 아들의 무릎에 난 흉터를 볼 때면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았지만 참고 또 참았다. 하지만, 이젠 용서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손지창은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고 끝맺었다.

앞서 손지창은 지난해 9월 테슬라의 차량을 몰고 가던 중 급발진 사고가 났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손지창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날 미국 언론에 공식 보도자료를 보내 지금까지의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테슬라의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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