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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솔로 데뷔' 서현·수지·아이, 가요계 찾아올 3色 여풍

입력 2017-01-04 19: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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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DB, Mnet 화면 캡처, WM엔터테인먼트
사진=본사 DB, Mnet 화면 캡처, WM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서현의 표현력, 수지의 소화력, 아이의 무궁무진함이 혼자서도 충분한 우먼 파워를 발휘한다.

엄정화와 이효리가 컴백을 앞둔 2017년 가요계에 또 다른 여성 솔로 가수들이 먼저 포문을 열 예정이다. 소녀시대 서현, 미쓰에이 수지, B1A4 바로 여동생 아이(I)의 솔로 데뷔가 예고됐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서현, 수지, 아이의 활약에 1월 가요계는 더 화려하고 다채롭게 꾸며질 전망. 세 사람이 각각 어떤 장점으로 승부수를 던질지 살펴봤다.

서현은 현재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녀시대 데뷔 10주년을 맞는 올해, 막내 서현의 솔로 앨범은 가장 첫 활동이 될 전망이다. 앞서 먼저 솔로로 활동한 태연, 티파니, 효연이 음악 방송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미루어보아 서현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할 수 있다.

소녀시대 및 유닛 태티서 앨범에서 알 수 있듯 서현은 편안한 음색과 창법으로 곡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준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맘마미아',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을 통한 연기 활동에서도 서현의 표현력이 빛을 발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첫 번째 솔로 앨범에서 서현이 어떤 감성과 메시지를 담아냈을지 궁금하다.

수지는 지난해 11월 열린 시상식 '2016 MAMA' 생중계 중 VCR을 통해 1월 솔로 컴백을 비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영상은 홍콩에서 촬영했다는 신곡 뮤직비디오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꾸준히 이야기만 돌았던 수지의 솔로 데뷔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다. 2015년 3월 미쓰에이로서 발표한 '다른 남자 말고 너' 이후 22개월여 만이다.

다양한 미쓰에이 활동 및 연기 작품에서 수지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일례로 데뷔곡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때는 걸크러쉬를 뽐냈고,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엔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강약 조절에도 능숙하다. 덕분에 무대 위 수지는 3분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고, 작품 속 수지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이끌어낸다.

아이(I)는 오는 12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예명보다는 B1A4 바로(본명 차선우) 여동생 차윤지로 먼저 잘 알려진 연습생이다. 2015년 오마이걸 데뷔 때도 차윤지를 찾는 이들이 많았을 정도로 B1A4 팬들과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몽환스러운 분위기와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티저와 함께 '노래하는/꿈꾸는/춤추는' 해시태그가 공개됐다.

2015년 연말시상식 때 B1A4 무대에 선 백업댄서, 지난해 11월 발표된 B1A4 새 앨범의 히든 트랙 '눈이 오면' 피처링의 주인공 모두 아이였다. 이외에도 SNS를 통해 셀프카메라나 안무 영상을 게재하며 아이는 자신의 끼와 실력을 공개하고 있다. 정식 데뷔한 아이에게서 또 어떤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지 그 무궁무진함을 앞으로 계속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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