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오마이금비' 기억 잃기 시작한 허정은 '눈물샘 자극'

입력 2017-01-06 06:40:54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허정은의 병세가 진행되면서 기억을 잃는 횟수도 늘었다. 오지호와 박진희는 힘들어하면서도 그런 아이의 옆을 꿋꿋이 지켰다.

5일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오마이금비'에서는 병세가 진행되면서 기억을 잃기 시작한 금비(허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힘든 재활 치료로 인해 금비의 성격은 거칠어졌고, 기억을 잃고 '아빠'를 다시 '아저씨'라고 불렀다. 또한 빈방에서 홀로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에 있던 금비는 식사를 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의사는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근육이 저하되면서 음식물이 식도에 걸렸다고 진단했다. 날이 갈수록 병세가 악화되는 금비를 보며 고강희(박진희 분)는 주사 치료를 고민했지만, 모휘철(오지호 분)은 검증되지 않은 주사 치료의 부작용을 걱정했다. 금비는 고민 끝에 스스로 주사 치료를 받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사 치료의 부작용으로 금비는 청력이 약화되며 보청기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금비가 청력을 잃어가자 고강희는 주사 치료를 권한 자신을 자책했다. 의사는 병이 악화되는 금비와 점점 지쳐가는 두 사람을 걱정했다. 모휘철은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금비를 돌보는 고강희에게 금비의 엄마가 되어 달라며 반지를 건넸고, 두 사람은 그렇게 결혼식을 올렸다. 금비는 주례사로 나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새로운 가정을 이룬 이들에게 곧 위기가 찾아왔다. 병세가 진행되면서 성격이 거칠어지기 시작한 금비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긴 것. 모휘철은 금비의 어리광을 모두 받아줬지만 고강희는 독한 마음을 품고 금비의 재활 치료에 모든 것을 걸었다. 모휘철은 힘들어하는 금비에게 재활 치료를 끈질기게 권하는 고강희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고, 고강희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모휘철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금비는 빈방에 혼자 앉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듯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또한 기억이 오락가락하며 '아빠'를 '아저씨'로, '엄마'를 '언니'로 부르기 시작했다. 금비의 건강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자 가족들은 지친 모습을 보이며 힘들어했다.

한편, KBS 2TV 미니시리즈 '오마이금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