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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정글의법칙‘ 망망대해의 뗏목에서 살아남기, “장난이지?”

입력 2017-01-07 06: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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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인도네시아의 코타마나도로 떠났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망망대해에 떠있는 뗏목에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글로 떠난 멤버는 김병만을 비롯, 대세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의 진과 우주소녀의 성소, 예능 남매 슬리피와 솔비, 공명과 윤다훈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들은 정글로 떠나기 전부터 가족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멤버들의 첫 생존지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땀박이었다. 첫 번째 ‘無’는 바로 땅이었다. 망망대해에서 생존해야 한다는 말에 멤버들은 아연실색했다. 이에 멤버들은 멘탈이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 솔비는 “그냥 거짓말 같았다”고 말했고, 김병만 또한 “얕은 물이 아니라 깊은 물에 떠있는 거에 대해서 걱정이 됐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진은 “보고 ‘물 위에 떠잇으라는 건가? 어떻게 살아가라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생존지를 마주한 소감을 전했다. 뗏목에 올라간 김병만은 ”수심도 깊고, 잘못하면 바람에 떠밀려서 빠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식수가 무제한으로 제공됐던 반면, 이번에는 콘셉트의 취지에 맞게 식수도 제한배급 됐다. 극한의 상황에 멤버들은 1차 회의를 진행했다. 불은 어떻게 하냐는 말에 솔비는 “불은 지피면 안 될 것 같다. 뗏목이 타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불을 시작으로 사냥, 잠자리 등 쌓였던 걱정들이 쏟아졌다. 김병만은 “더 어두워지기 전에 일단 그물 설치하는 게 가장 우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은 “여러분께 드릴 선물이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미니사이즈 응원봉을 꺼냈다. 진 덕에 밤에 쓸 랜턴을 얻을 수 있었다. 김병만은 응원봉을 땀박의 가장자리에 걸어두자고 제안했다.

그물을 설치한 김병만과 공명은 직접 사냥을 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갔다. 김병만은 보호색이 입혀진 갑오징어를 칼을 이용해 단번에 잡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만이 잡은 갑오징어는 먹물을 내뿜었고, 놀란 멤버들은 소리를 질렀다. 윤다훈을 필두로 멤버들은 갑오징어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온 먹물로 분장을 하기 시작했다. 성소는 먹물을 묻혔음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모습에 멤버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슬리피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나는 좀비 같다”며 웃었다. 진은 슬리피에게 “어떻게 이 모습이 멋있다고 할 수가 있냐”고 소리쳤다.

솔비는 ‘진짜 사나이’에서와는 달리 스마트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출국 전부터 준비를 꼼꼼히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바로 불을 붙이는 법을 공부해온 것. 불이 필요하다는 말에 솔비는 당장 불을 지필 준비를 시작했다. 솔비는 껌종이와 건전지, 양초 등으로 불을 지피기 시작했다. 하지만 솔비의 바램과는 다르게 게속해서 실패했다. 강한 바람과 높은 습도가 변수였다. 솔비와 김병만, 윤다훈이 한 시간이 넘게 노력한 결과, 결국 불을 붙이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이제 멤버들의 본격적인 생존 체험이 시작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엉뚱함을 잊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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