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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매월 신곡 발표+콘서트"…1년 뒤 DAY6는 어떤 모습일까

입력 2017-01-06 15: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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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데이식스(DAY6)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로운 시도는 어떤 성과를 남길까.

JYP와 데이식스는 새해를 앞두고 연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명은 ‘에브리 데이식스’(EVERY DAY6)로, 데이식스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매월 둘째 주 신곡을 발표하고 2월부터 12월까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브리 데이식스’의 시작은 1월 프로젝트인 ‘에브리 데이식스 제뉴어리’(Every DAY6 January). 이를 위해 데이식스는 6일 0시 신곡 ‘아 왜(I WAIT)’와 ‘겨울이 간다’를 공개했다. 꾸준히 곡 작업을 직접 해온 데이식스는 이번에도 역시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바, ‘아 왜’에는 멤버 영케이(Young K)가 작사와 작곡, 제이(Jae)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겨울이 간다’에는 제이, 영케이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아 왜’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귓가에 감기는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해, 점점 분위기가 고조돼 폭발적인 보컬과 록 사운드가 곡에 몰입하게 만드는 후렴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아예 원치 않는다 말해 / 꿈도 꾸지 말라 해 / 만날 일은 없다 해 Say it”, “넌 항상 대답 한번 할 때 / 언제나 애매하게 / 절대로 내가 떠나진 못하게 / 내 맘이 헷갈리게”, “난 지금 길 잃은 채 (I wait) / 제자리에 (아 왜) / 내 손을 잡아주기만 기다려”, “보이지 않는 벽 안에 가둬놓지 마 no / 날 갖지 않을 거면 풀어줘” 등의 가사가 강렬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록 밴드 음악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처럼 데이식스는 매월 곡 작업을 하며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2015년 9월 데뷔한 데이식스는 아직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으나, 음악 팬들에게 실력파 밴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팬 층을 넓혀왔다. 그렇기에 달마다 이들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은 팬들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특히 데이식스는 지난해 3월 타이틀곡 ‘놓아 놓아 놓아’가 수록됐던 두 번째 미니앨범 ‘데이드림’(DAYDREAM) 이후 10개월 여 공백기를 가졌다. 빠르게 판도가 바뀌는 가요계에서 신인에게 10개월이라는 공백기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때문에 데이식스의 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팬들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일단 시작은 좋다. ‘아 왜’는 공개 후 음악 팬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밴드로서의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목표의 첫 발은 잘 뗀 셈이다. 여기에 매달 공연을 열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며 직접 실력을 증명하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드러냈다. 특히, 2월부터 6월까지의 콘서트는 멤버가 직접 기획할 예정.

2017년 한 해 동안 12번의 음원 발표와 11회의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게 된 데이식스. 과연 데이식스가 1년 뒤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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