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산다라박과 강승현의 여행기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새해를 맞아 ‘신년특집 빅매치’라는 주제로 산다라박·강승현 대 김민교·임형준·한성준이 여행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라투어’로 알지 못 했던 필리핀의 모습을 소개한 산다라박과 강승현, 그리고 ‘파타야 투어’로 큰 재미를 선사했던 김민교·임형준·한성준 팀이었다. 산다라박은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기 전부터 “‘배틀 트립’에서 이기기 위해 이를 갈았다. 오늘은 꼭 우승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산다라박은 ‘다라투어’ 2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산다라박은 두 달간 제작진과 계속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계획을 짰다. 그녀는 다라투어 티셔츠까지 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
산다라박과 강승현의 첫 번째 행선지는 팔라완 섬의 코론 전망대였다. 산다라박은 “어렸을 때는 거뜬했는데 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고생 끝에 복이 오는 법. 힘들게 올라간 전망대에서는 정말 아름다운 석양을 만날 수 있었다. 석양을 본 강승현은 “발전한 곳에 가면 전기로 인한 불이 가득한데 충분히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화면을 통해 본 김숙 또한 “‘배틀 트립’ 석양 중에 제일 예뻤다”고 극찬했다.
둘째 날, 산다라박과 강승현은 호핑 투어를 즐기기 위해 카양안 호수로 떠났다. 카양안 호수의 풍경을 보자 판정단들과 MC들은 그 아름다움에 환호했다. 산다라박은 “스케쥴이 정해진 대로가 아니라 자신이 짠 플랜대로 투어를 즐길 수 있다”며 호핑 투어를 소개했다. 강승현은 “원래 사진을 보고 오면 실망하는데, 여기는 사진이랑 똑같다”고 감탄했다. 에메랄드빛 카양안 호수는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라투어 2탄의 후반전이 마닐라에서 시작됐다. 산다라박은 출국 전까지 마닐라를 즐길 수 있는 게획을 짰다. 두 사람은 마닐라에 도착하자마자 산다라박의 단골 가게를 찾았다. 산다라박은 “지난 대결에 이 가게를 왔다면 이길 수도 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산다라박은 “크랩을 시킬 때는 수게를 시켜야 살이나 알이 많다”며 필리핀 음식에 관한 꿀팁을 방출했다. 이어 게 해체 서비스까지 소개했다. 게살과 게딱지 밥 등 알리망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는 침을 삼키는 소리가 가득했다.
산다라박은 마닐라의 역사적 장소인 인트라무로스를 플랜에 넣었다. 인트라무로스에서 사진을 찍는 게 산다라박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이기 때문. 산다라박은 마닐라 대성당 앞에서의 사진 포인트를 소개하는 등 여행 팁을 공개했다.
마지막 여행지는 신상 핫플레이스, 루프톱 라운지 바였다. 산다라박은 “예약을 못 하면 자리가 없다”며 라운지 바를 소개했다. 산다라박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어디였냐”고 물었고, 강승현은 “섬 하나를 빌린 것 같은 느낌의 점심 식사 장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필리핀은 매력이 무한대다”고 대답했다.
김숙은 산다라박에게 “필리핀 메뉴판은 어려운데 실패하지 않는 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스페인어가 섞여 있어서 잘 모르실 것 같다. 그 중에 철판 요리인 ‘시즐링’이라는 요리가 있는데, 그 요리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