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왕지혜가 끝끝내 동전 커피를 선물했다.
10일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는 품에 안긴 방울(왕지혜 분)을 생각하며 심장이 쿵쾅거리는 것을 느끼는 우혁(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혁은 실수로 품에 안기게 된 방울을 거칠게 밀어냈다. 반동에 떠밀린 방울은 차가운 바닥에 그대로 엎어지며 소리를 내질렀다. 우혁은 바닥에 뒹구는 방울을 보며 짐짓 미안해하면서도 자신의 심장박동에 놀라는 모습이었다. 방울이 간신히 자리에서 일어나자 구두를 가져다주며 수습에 나섰다.
방울은 자신을 거칠게 대한 우혁이 다가와 괜찮냐고 물어보자 “창피해서 지금 아픈 것도 모르겠어요”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커피를 사준다는 말에 우혁이 다음에 먹겠다고 만류하는데도 방울은 “아니요, 오늘 꼭 사드려야겠네요”라고 말하며 카페로 데리고 갔다. 끝끝내 방울은 모아온 동전들로 우혁에게 커피를 사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홀로 사무실에 돌아간 우혁은 계속 뛰는 심장에 "아무래도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라며 영목(길용우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