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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신용재X벤 '서로의 서로', 감미롭게 전하는 사랑의 약속

입력 2017-01-11 0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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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바이브 제공
사진 : 더바이브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신용재와 벤이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따뜻한 목소리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노래했다.

11일 0시 신용재와 벤의 듀엣곡 ‘서로의 서로’가 공개됐다. ‘서로의 서로’는 더바이브 사단이 ‘메이드 인 더 바이브’(Made in THE VIBE)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하는 13번째 싱글.

‘서로의 서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신용재와 벤이 만나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용재는 최근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이라는 이름으로 출연, 3연속 가왕의 자리에 오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벤은 뮤지컬 ‘데스노트’에 캐스팅되는 등 보컬뿐 아니라 다재다능한 끼를 인정받고 있는 터.

이런 두 사람이 만나 빚어낸 하모니는 아름다웠다. 곡 전반에 흐르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두 사람이 말하듯이 주고받는 멜로디와 스트링이 조화를 이루며 귀를 사로잡고, 멜로디에 자연스럽게 얹어지는 신용재와 벤의 감성 풍부한 목소리가 곡의 따스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첫인사를 나눈 그날이 / 둘만의 첫 소절이 되어 / 세상 하나뿐인 소설처럼 / 오늘도 쓰여 지고 있죠”, “상처도 추억으로 내가 늘 있어 줄게요 / 눈물도 사랑으로 다 안아줄게요 / 잊지 말아요 그대에겐 내가 있어요” 등의 가사는 따뜻하고 맑은 두 사람의 음색과 어우러져, 노래가 담고 있는 사랑의 약속을 감미롭게 전한다.

이어, “내가 그댈 알아보고 그대가 날 알아본 건 / 세상이 내게 준 선물인 거죠 / 우리 나이가 들어도 서로의 서로가 되기로 해요”라는 가사의 후렴구는 벤과 신용재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화음을 이루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연인들의 벅찬 감정을 듣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윤민수가 프로듀싱, 류재현이 드럼을 맡고, 피아니스트 배기필, 기타리스트 정수완, 더바이브의 새 아티스트 영인 등이 세션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벤과 신용재는 지난 2016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신용재는 타이틀곡 ‘빌려줄게’가 포함된 두 번째 미니앨범 ‘엠파시’(EMPATHY)를 발매했으며, 다수 드라마 삽입곡에 참여하고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작업을 펼쳤다. 또한 벤은 싱글 ‘안 괜찮아’를 발매하고 ‘한번 더 해피엔딩’ OST ‘때론’, ‘또 오해영’ OST ‘꿈처럼’,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마이 올’(My All), ‘구르미 그린 달빛’ OST ‘안갯길’ 등을 가창해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1월 개막한 뮤지컬 ‘데스노트’에 미사 역으로 캐스팅돼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 ‘열일’한 두 사람은 2017년 한 해도 음악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 포문을 연 ‘서로의 서로’, 그 달콤한 고백이 자꾸만 귓가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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