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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JYP·SM의 야심찬 프로젝트" 수지vs서현, 솔로 데뷔 맞대결

입력 2017-01-12 06: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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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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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1월 17일, 가요 팬들 사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두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동시에 출격한다. 바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의 미쓰에이 수지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의 소녀시대 서현이 같은 날 솔로 데뷔곡을 발표하며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수지는 오는 24일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7일, ‘행복한 척’을 선공개하며 오랫동안 수지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달래준다. ‘행복한 척’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애써 행복한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허무함과 쓸쓸함을 노래한 알앤비(R&B) 장르의 곡으로, 풍부한 감성을 담고 있는 수지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곡이 될 전망이다.

수지는 소속그룹 미쓰에이에서 화려한 비주얼뿐 아니라 매력적인 보컬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받았다. 뿐만 아니라 백현과 함께 발표했던 듀엣곡 ‘드림’(Dream)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OST ‘링 마이 벨’(Ring My Bell)을 직접 가창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자연스럽게 팬들도 수지의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가졌다.

마침내 세상에 공개되는 수지의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바로 ‘JYP 수장’ 박진영이 쓴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다. ‘예스 노 메이비’는 박진영이 수지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한층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 에피톤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수지 역시 ‘난로 마냥’, ‘취향’의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JYP에서는 지난 2016년 백아연, 백예린, 박지민 등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들이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수지가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제공

수지가 선공개곡을 발표하는 날, 서현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7일 0시 서현의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타이틀곡은 알앤비 팝 댄스곡 ‘돈트 세이 노’.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알앤비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무대 위에서 보여줄 솔로 가수 서현의 모습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서현은 총 7곡의 수록곡 중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6곡을 직접 작사하는 등 가창뿐 아니라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만큼 첫 솔로 앨범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소녀시대 보컬이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멤버로, 또 뮤지컬 배우로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던 서현은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의 보컬적 역량을 유감없이 쏟아낼 전망이다. 소녀시대 안에서는 메인보컬 태연의 목소리가 돋보였던 것이 사실. 서현의 목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또한 수록곡 모두 ‘사랑’을 테마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해, 서현의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멤버들 중 태연은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을 만큼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티파니, 효연 역시 솔로 앨범으로 성과를 거뒀다. 소녀시대의 네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서현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도 팬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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