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더 킹' 류준열 "조인성 동안이라 친구 연기 걱정 안했다"

입력 2017-01-12 17: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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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더 킹’ 류준열이 조인성과 친구 연기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은 12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제작 우주필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인성과 나이차가 있어서 부담이 있긴 했는데 외적으로는 조인성이 동안이라서 부담을 덜었다. 걱정 안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류준열은 “조인성과 얼마나 친구처럼 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형과 동생으로 실제로도 그래야 했는데 조인성이 그걸 이해하고 현장에서도 편하게 대해줬다. 영화 중간에 두일과 태수의 장면에서 뿌듯해하면서 어깨를 두드려준 순간이 있었다. 그게 영화를 찍으면서 잘 표현된 것 같아 안도감이 들었다.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인성의 8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아중 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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