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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윤도현 "명곡 '나는 나비', 세상에 못 나올 뻔했다"

입력 2017-01-12 23: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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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윤도현이 '나는 나비'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에서 'SMX윤도현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방송됐다. 13일 자정 공개되는 SM스테이션 '스파크 플라이(Sparks Fly)'음원 공개를 앞두고, 윤도현 밴드와 소녀시대 수영이 함께했다.

이날 윤도현 밴드는 '나는 나비' 올 라이브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후렴구에서는 댓글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요구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수영은 "(윤도현 선배님과) 함께한 세월이 길다. 실제로는 허당끼도 있으시고, 제가 챙겨줘야하는 매력이 있는데 음악할 때 보면은 하트 뿅뿅이다. 제가 부럽죠?"라며 기뻐했다.

'나는 나비'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윤도현은 "이 노래가 세상에 태어나지 않을 뻔한 비화가 있다. 이 곡이 원래 앨범에 빠졌던 곡으로 못 실을 뻔했다. 그런데 원곡자 박태희가 곡을 빼자고 하자 시름시름 앓더라. 결국 자기가 불러 히든트랙에 넣자고 제안했는데, 결국 제가 부르게 됐다. 나왔을 때 큰 반응은 없었는데, 몇 년 후에 (잘 됐다)" 고 밝혔다.

한편 '스파크 플라이'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아침이 오기 전에 빛나는 샛별에 비유한 가사가 돋보이며, 윤도현의 감미로운 보컬과 적재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곡이다. 13일 자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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