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서영주가 조재현을 만났다.
1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극본 김호수)’에서는 이소우(서영주 분)가 사망하기 전, 한지훈(장동윤 분)의 아버지인 한경문(조재현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소우는 이전에 한지훈의 집에 놀러 갔다가 한경문의 서재에서 비밀 명단을 발견한 바 있다. 그 명단은 바로 정국고등학교의 특별 관리 학생 명단이었다. 이를 발견한 이소우는 ‘정국고 파수꾼’ 계정에 VIP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경문은 이소우가 올린 사진을 보고 이소우가 이 명단의 존재를 알아챘음을 확신했다.
이소우를 만난 한경문은 “그 사진 내렸으면 좋겠다”며 명단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소우는 “우리한테 정국고는 학교에요. 적어도 학교에서는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다고 믿는 학생들이 있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소우의 반박에 한경문은 당황했지만, 이내 곧 “네가 본 건 다 잊어버려. 아무 것도 모르는 학생으로 돌아가. 이번 일 없던 걸로 하자”라고 말했다. 이소우는 핸드폰을 강에 던지며 “사진과 글은 내렸다. 그런데 저는 어떻게 하실 거에요? 제가 아저씨 비밀로 뭘 할지 두렵지 않으세요?”라고 도발했다. 이소우의 말에 두 사람 사이의 골은 더욱 깊어져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