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도깨비’ 이동욱이 징계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 분)이 징계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승사자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응접실 같은 장소로 불려갔다. 해당 장소에는 저승자사들을 관리하는 이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인간의 기억을 지운 것과 명부 발설한 것 그리고 인간에게 전생을 알려준 것” 등을 저승사자의 죄로 지적했다. 이에 저승사자는 자신의 죄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관리부는 “저승사자는 전생의 큰 죄를 진자들이다. 다시 너의 죄와 대면하라. 그것이 엄중한 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저승사자는 통증을 호소했고 왕여였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과거 왕여는 김선이 죽은 뒤 폐인처럼 살았다. 이후 신하가 건네준 김신의 유품 반지와 옷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왕여는 길을 걷다 만난 삼신할매에게 던져줬다. 왕여는 “고운 옷은 줄 곳이 없구나. 그대가 찾는 것이다. 그럼 가져가라”라고 말한 뒤 옷을 태웠다. 이후 왕여는 "탕약을 더 가져오라. 탕약에 무엇이 들었는 줄 안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신의 과거를 알게된 저승사자는 "내가 왕여였구나. 내가 저들을 죽이고 나를 죽였구나"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김신을 찾아가 "내가 다 죽였다. 내가 왕여였다"고 고백했다. 김신은 "너는 너도 내 누이도 지키도 못했다. 너는 살았어야 했고, 내 칼에 죽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저승사자는 "네가 나를 좀 죽여줘"라고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