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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백철민 "늘 짜증내는 폭군 역, 나도 의아했다"

입력 2017-01-13 1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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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JTBC 제공

[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백철민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배우 백철민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극본 김호수) 기자간담회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미움 받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백철민은 극중 정국고 폭군 최우혁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로 본의아니게 욕을 먹고 있다.

이에 대해 "실제 성격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연 백철민은 "사람들이 한두번씩은 화를 내지만 항상 짜증과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은 드물지 않나. 그런 걸 연기하면서 나도 의아했고, 이렇게까지 짜증을 내나 싶었는데 옆에서 감독님께서 내가 하는 게 맞다고 항상 이끌어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기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건 진짜 소리를 많이 지른 것이다. 그래도 내 성대가 튼튼한 편이라 걱정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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