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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해피투게더3’ 신화, 팀워크와 팀킬 사이(Ft.불새)

입력 2017-01-13 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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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거침없는 신화의 디스전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481회에는 데뷔 20년차 돈독한 우정을 거침없는 디스전으로 확인시키는 신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진은 20년 넘게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냐는 말에 “공연할 때보면 체력은 괜찮은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잠시 민우의 눈치를 살피던 전진은 “예전에 해외 콘서트에서 리허설을 할 때 이야기”라며 “민우가 ‘헤이 컴 온’ 리허설을 하다가 넘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옆에 신발이 있었는데 넘어진 이유가 깔창 때문이더라”며 “누가 봐도 넘어질 수밖에 없는 높이(의 깔창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원래 민우가 춤을 잘 추지만 그 위에서 춤을 추나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에릭에게 연기자로서 제 2의 전성기를 열어준 ‘또 오해영’에 대한 이야기도 그려졌다. 멤버들은 평소에 장난도 잘 치고 개구쟁이인 에릭의 로맨스 연기가 오글거렸다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어느 장면이 가장 오글거렸냐는 말에 민우는 “타는 냄새?”라며 과거 출연작 ‘불새’를 언급했다. 에릭은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마음이 불타고 있잖아요’로 화제가 된 ‘불새’ 언급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민우는 “너 그거 평생 간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에릭의 방귀사태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에릭이 창문을 다 닫으라고 하더니 안에서 방귀를 꼈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 이미지와 사뭇 다른 모습에 MC들이 의아해하자 에릭은 “보통 사람들은 방귀를 끼면 냄새가 나는데 저는 안 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웃기지마”라고 반박했다. 민우는 “본인은 자기 냄새 못 맡잖아요”라며 “(운전하던) 매니저분이 휘청휘청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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