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걸그룹 에이프릴 비글매력이 폭발했다. 막춤부터 남다른 치킨 사랑까지 눈을 뗄 수 없는 50분 꿀잼 방송이었다.
지난 13일 네이버 V앱에서는 '에이프릴, VOOM 선정 너무너무 감사해요'가 방송됐다. '붐(VOOM)'은 매달 글로벌 이용자 투표를 통해 활동 팀을 선정해 자신들 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에이프릴은 '붐' 선정을 자축하며 6인 6색 개성 있는 막춤을 선보였다. 채경은 크러쉬 노래에 박자를 쪼갤 수 있다는 독특한 막춤을 선보였고, 나은은 "뼛속까지 아이돌이다. 천생 연예인이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또한 세븐틴의 '붐붐'에 맞춰 단체로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에이프릴은 "세븐틴 선배님들 노래가 너무 좋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한 차례 더 '붐붐' 파티가 열렸다. 채원은 "저희는 댄싱 머신 그룹"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에이프릴의 비글미는 치킨사랑에서 폭발했다. 이날이 13일의 금요일이라는 팬들의 댓글을 보자 채경은 "이렇게 무서운 날엔 다같이 치킨을 먹으면서 함께 있어야 한다"고 했고, 멤버들은 채경의 말에 동의하며 능청스레 치킨을 외쳤다.
애교를 할 때도 치킨은 빠지지 않았다. 배고픈 소녀들은 모든 말에 '치킨이 먹고 싶다'는 의욕을 강하게 어필해 웃음을 줬다. 채경과 진솔의 상황극도 치킨이었다. 치킨을 같이 먹자며 애교를 부리는 진솔에게 채경은 날개와 다리 어느게 좋냐고 물었다.
진솔은 "다리는 언니한테 양보할 수 있어요. 아니 다 드릴게요"라며 채경을 흡족하게 했다. 이에 채경은 "언니가 치킨 쏜다"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치킨 애교 대잔치를 마친 예나는 "바보들의 행진이었던 것 같다"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레이첼, 예나, 진솔)은 지난 4일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