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신서유기 3' 멤버들이 첫 번째 방 탈출에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3'(연출 나영석, 신효정) 2회에서는 나영석 PD가 "방 탈출 게임을 새로 개발했다. 방을 탈출하는 동시에 드래곤 볼을 하나씩 주겠다. 방은 총 4곳이 준비됐다. 문은 뜯으면 안 된다"고 룰을 설명했다.
가구 조립 방이 먼저 주어졌다. 강호동은 "자신 없는 사람은 손도 대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며 조립을 시작했다. 규현은 그 때 "아까 방에서 칼을 발견했다. 결정적인 힌트가 아닐까"라고 자신만의 또 다른 게임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이 주도적으로 조립을 시작했다. 규현, 안재현, 송민호 등 젊은 멤버들이 주축이 됐다. 그러나 10분이 경과하는 동안 형태가 완성되지 않고 심지어 장비가 망가졌다. 멤버들은 서랍을 하나씩 조립하기 시작했고, 열의에 비해 진도는 느렸다.
강호동은 힘 쓰는 일을 찾아 평화롭게 막판 스퍼트를 냈다. 그러나 이수근은 "제가 봤을 땐 실패다. 호동 형이 이 집을 부술 수 있다더라. 다음 판을 노리는 게 어떠냐"고 현실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첫 방을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