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무비]#돌연변이 #외계인 #실화..2017 폭스 라인업 공개

입력 2017-01-17 16: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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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울버린 마지막 시리즈 '로건'을 비롯해 이십세기폭스 2017년 기대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돌연변이, 외계생물체, 유인원, 미스터리 그리고 실화, 뮤지컬 영화까지. 다양한 라인업과 톱배우, 거장 감독이 포진한 이십세기폭스의 2017년이다.

● 휴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로건' ‘엑스맨’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이자 휴 잭맨이 연기하는 ‘울버린’ 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영화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로건'은 불사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이 자신과 닮은 소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다. 17년간 총 9편의 작품에서 울버린 캐릭터를 연기해 온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시리즈로 기대를 모은다. 엠바고 때문에 이날 공개된 풋티지 영상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는 점이 못내 아쉽다.

'로건'과 함께 이십세기폭스 2017년 기대작인 '더 큐어', '히든 피겨스', '에이리언: 커버넌트'부터 하반기 개봉 예정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 '위대한 쇼맨'까지 특별한 풋티지 영상도 공개됐다.

● '더 큐어'(2월 개봉 예정)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허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링',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제 2의 디카프리오로 주목 받고 있는 데인 드한이 주연을 맡았다.

초반 30분 가량의 영상을 공개한 ‘더 큐어’는 데인 드한의 열연은 물론이고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미쟝센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물을 통해 사람을 치유한다는 보호 시설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다룬다. 시작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 높은 스토리가 장점이다. 결말과 충격적 반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작품이다.

● '히든 피겨스'(상반기 개봉 예정) '히든 피겨스'는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를 담은 작품으로 인종과 성별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미셸 오바마의 열렬한 호평은 물론 전미비평가위원회 올해의 영화 TOP10 선정, 제 74회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되며 아카데미 시상식의 강력한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성혐오와 양성평등 이슈가 대두된 가운데, 차별 속에서 살아가는 흑인 여성의 감동 실화를 통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히든 피겨스’다. 차별과 억압 속에서도 편견을 이겨내는 세 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겁지 않고 가볍게, 그러면서도 풍자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 '에이리언: 커버넌트'(5월 개봉 예정)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12년 개봉한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이자 1979년 오리지널 작품인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커버넌트호 대원들이 미지의 행성을 발견하게 되고, 공포로 가득한 그 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탈출을 그린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함께 '신비한 동물사전'의 캐서린 워터스턴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듯 충격적인 외계 생물체의 실체가 담겨 있었다.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숨이 멎을 듯한 비주얼은 물론이고 긴박한 상황들이 연속해서 벌어지면서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다시 돌아온 리들리 스콧의 선택은 옳았다.

● '혹성탈출: 종의 전쟁'(7월 개봉 예정)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들과 살아남은 인간들의 생존을 건 마지막 전투를 그린다.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앤디 서키스, 우디 해럴슨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또 한 번의 ‘혹성탈출’ 신드롬을 예고한다.

인간과 유인원의 사상 최고 스케일의 전투를 다룬 만큼, 짧은 영상에서도 그 규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앤디 서키스의 열연은 말할 것도 없으며, 과연 이들의 마지막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7월까지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 애가 탈 뿐이다.

● '위대한 쇼맨'(12월 개봉 예정) 마지막 '위대한 쇼맨'은 서커스 공연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쇼로 탄생시킨 P.T. 바넘의 실화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레미제라블'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보인 휴 잭맨이 실존 인물인 P.T. 바넘을 어떻게 연기해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잭 에프론, 레베카 퍼거슨, 미셸 윌리엄스 등이 출연하고 '시카고', '드림걸즈' 제작진이 가새해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레미제라블’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사랑 받은 휴 잭맨이 이번엔 실화 주인공을 연기하며 또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다. 현재 제작 단계이기에 본편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짧은 제작기 영상 속에서도 느껴지는 휴 잭맨의 존재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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