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윤시윤 "트레이닝복 입고 촬영, 아무도 못알아봐"

입력 2017-01-18 14: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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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 /서보형 기자
배우 윤시윤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윤시윤이 노량진 고시생으로 분했다.

MBC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됐다. 김지현 PD, 박상훈 PD, 권성창 PD와 배우 김준면(수호), 지우, 김슬기, 안효섭, 윤시윤, 조수향이 참석했다.

윤시윤은 "노량진에서 생활하는 경찰 고시생 역이다. 가장 흔한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불의의 실험을 통해 히어로가 되어버린다. 마블 코믹스 캐릭터 못지 않다"라며 웃었다.

이어 "드라마는 캐릭터가 과장돼 보여지는 면이 있다. 실제 고시생들이 나처럼 있진 않을 거다. 그래도 의미를 함축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후줄근한 모습으로 나왔다. 머리도 더벅머리에 옷도 늘어난 걸 입고 트레이닝복을 입었다"라며 "촬영을 하는데 사람들이 못알아보더라. 다른 때보다 상당히 편하게 촬영을 했다. 다들 동네 주민이라고 여기시더라"고 했다.

윤시윤은 "단막극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대를 다녀와서는 내가 하고 싶은 연기, 배우로서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보고 싶었다"라며 단막극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자유롭고 기발한 전개로 펼쳐지는 세 편의 미니 드라마다. 수호와 지우의 '우주의 별이', 윤시윤과 조수향의 '생동성 연애', 김슬기와 안효섭의 '반지의 여왕'이 차례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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