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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화랑' 박형식, 짝사랑에도 굴복않는 신라 최고 직진남

입력 2017-01-17 0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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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화랑'
KBS 2TV '화랑'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직진남 박형식의 애정 표정이 더욱 깊어졌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화랑'에서는 자신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 고아라(아로 역)에 대해 서운함을 느끼는 박형식(삼맥종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아라는 박서준(선우 역)이 친오빠가 아님을 알게 된 후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박형식은 "안아줄까 아니면 죽여줄까 널 울린 놈"이라며 고아라가 우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다.

박형식은 "네가 우니까 화가 난다. 어떤 놈이 걱정돼서 우는 거라면 그 놈도 죽일거야. 그러니까 말해. 어떤 놈이야 널 울린 게"라 물었고 고아라는 "내가 우는 건 나 때문이야. 너무 원망스럽고 미운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여서. 이런 내가 너무 싫고 징그러워서"라 말하며 자리를 떴다.

고아라의 뒷모습을 바라본 박형식은 "그만 울어. 이제 너 안 봐줘. 내 걸로 만들거야"라며 선전포고했고 박서준에게 "어떻게 하면 그 앨 그렇게 슬프게 만들 수 있는 거야"라며 질투심을 표출했다.

박형식의 돌직구 표현은 계속됐다. 고아라가 빨래를 널던 중 박형식이 나타났고 가까이 다가섰다. 이에 고아라는 “또 입이라도 맞출건가?”라 말했고 박형식은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네 앞에 서 있는 사내 가슴이 이렇게 뛰는데 아무렇지도 않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고아라의 머릿속에는 온통 박서준뿐이었다. 고아라는 “오라비는 아무렇지도 않소. 밥은 먹었나. 밥이 넘어갔나”라며 박서준에 대해 걱정했고 박형식은 “서운하면 안 되는데 서운하네. 가까워진 거라 생각했는데. 다음엔 더 가까워질 거고”라 말했다. 또한 축연을 준비 중이던 박형식은 고아라에게 “널 위해 춤을 출 생각이거든. 나에게 백성은 너 하나야. 그러니까 꼭 와”라며 자신의 마음을 계속해서 표현했다.

KBS 2TV '화랑'
KBS 2TV '화랑'

한편 김지수(지소 역)는 박형식의 아내로 들기 위해 서예지(숙명 역)을 불렀다. 이 사실을 안 박형식은 김지수에게 화를 냈다. 박형식은 “아무도 내가 왕인 줄 모르는데 어차피 왕이 되지도 못할텐데”라 말했고 고아라는 두 사람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어 두 사람의 관계와 박형식의 정체를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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