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너의 이름은' 노다 요지로 "가슴 만지는 장면, 기억에 남는다"

입력 2017-01-18 1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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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요지로 / 이지숙 기자
노다 요지로 /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노다 요지로가 '너의 이름은.' 속 명장면을 꼽았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음악을 맡은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노다 요지로의 내한간담회가 18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노다 요지로는 극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아달라는 말에 "나는 타키와 미츠하의 몸이 바뀐 뒤, 타키가 미츠하의 가슴을 만져보는 장면을 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모든 남성의 염원을 담은 장면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라며 "그리고 과연 가슴만 만지는 걸로 끝났을까 싶기도 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4일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동일본 대지진을 모티프로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을 그린다.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으로 국내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후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며, 26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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