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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앱]'프듀101' 강시라-김주나, 칭찬 품앗이(Feat.아이오아이)

입력 2017-01-18 0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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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방송 화면
'V앱' 방송 화면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이토록 훈훈할 수 있을까. 강시라와 김주나가 서로를 향한 칭찬 품앗이로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강시라는 지난 1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 'The 기대하~시라 (with 프로듀스 101 깜짝게스트)'를 진행했다. 앞서 김소희, 이해인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김주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시라는 김주나에게 사인CD를 선물하며 게스트를 환영했다. 두 사람은 첫 대화부터 서로의 보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로의 목소리를 부러워했다고 고백했다. 김주나는 강시라에 대해 "워낙 보컬적인 면에서 감성 발라더다. 청아하다"고 칭찬했다. 강시라는 "주나 양의 허스키한 톤이 부러웠다"며 즉서에서 듀엣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주나는 "기회가 된다면 듀엣을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강시라보다 먼저 데뷔했던 김주나는 음악방송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먼저 "물을 많이 마시고, 들어가기 전에 신나는 노래를 듣는다"며 팁을 전하기도 했다. 신나는 노래를 듣는다는 말에 강시라가 자신을 ‘흥시라’라고 소개했고, 김주나 또한 “나도 흥이 많다”며 서로의 흥을 또 치켜세웠다.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기도 했다. 강시라는 김주나에 대해 "인사를 항상 먼저 했다. 붙임성이 좋고, 친화력이 좋은 친구"라며 "'프로듀스101' 첫 촬영 때 주나 양이 방을 다 돌아다니며 번호를 물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은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의 새로운 등급을 매기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를 향한 칭찬릴레이를 계속 이어갔다. 외모, 랩, 노래 등 강시라와 김주나의 기준으로 새로 재평가했다.

먼저 섹시한 외모에 대해 김주나는 "저는 일단 개성파고, 개인적으로 청하 양이다"라고 말했다. 강시라도 동의하며 "청하가 무대 위에서 표정이 굉장히 다양하다"고 "'푸시푸시' 때 같은 팀인데 청하를 보고 감탄했다.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섹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뱅뱅' 무대도 난리가 났다. 당시 멀티캠을 찍었는데 청하 양 동영상을 정말 많이 봤다. 청하의 표정과 제스처를 보며 배웠다"고 전했다.

청순한 외모 부문에서 김주나는 강시라에게 칭찬을 품앗이했다. 강시라는 정채연을 뽑으며 "'다시 만난 세계' 엔딩 원샷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걸크러시 부문에서는 김주나를 자신을 셀프 추천했다. 예능감 부문에서도 김주나는 "저 노려볼만 하지 않습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시라는 "주나가 말도 재미있게 하고, 분위기 메이커다. 주나 양이 있는 자리가 항상 즐겁다"고 그를 칭찬했다. 김주나는 "사석에서도 제가 항상 MC 역할을 맡는다"고 자화자찬했다.

마지막 노래 부문에서는 두 사람의 칭찬 품앗이가 절정을 이뤘다. 강시라는 "거짓말 안하고 김주나를 1위로 뽑았다. '프로듀스101' 첫 방송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나의 솔로 데뷔곡에 대해 "넘나 내 스타일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나가 부른 KBS 2TV 드라마 '화랑' OST '신의 한수'도 언급하며 서로를 챙겼다. 그럴 때마다 김주나는 강시라의 솔로 데뷔곡 '못 잊어' 제목을 말하며 상부상조했다.

이날 강시라, 김주나가 뽑은 등급표 대부분 1위는 아이오아이가 차지했다. 섹시한 외모 김청하, 청순한 외모 정채연, 귀여운 외모 전소미와 최유정, 노래 부문 유연정까지 두 사람은 감탄을 섞으며 이들을 칭찬했다.

김주나는 "청하를 계속 찬양하지만, 청하를 정말 좋아한다"고 감탄했다. 강시라는 "춤을 출 때 느낌을 정말 잘 살린다. 청하 양은 체구가 작은 편인데 춤출 때 만큼은 체구가 작은지 모르겠다. 몸도 잘 쓰고 표정도 좋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픽미'를 배우면서 나는 보컬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최유정과 전소미도 언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연정에 대해서는 “밤늦게까지 녹음해도 끄떡없다”라며 강철 성대라고 칭찬했다.

훈훈한 칭찬 릴레이로 두 사람은 힐링의 시간을 얻었다. 김주나는 “시라 언니의 데뷔를 축하한다. 시라 언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마지막까지 강시라를 챙겼다. 강시라의 데뷔 앨범은 19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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