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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비X알렉스, 준비된 사랑꾼들(Ft.김태희·조현영)(종합)

입력 2017-01-23 2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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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준비된 사랑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115회에는 ‘특급 브로맨스 냉장고’ 2탄 비-알렉스 편이 그려졌다.

준비된 사랑꾼들 비와 알렉스는 이날 상대방에 대한 달달한 배려심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태희와의 결혼으로 새신랑이 된 비, 여자친구 조현영과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알렉스 두 사랑꾼의 말 한마디에도 큰 관심이 모아졌다. 비는 알렉스를 옆에서 살펴본 결과 여자친구에 대한 배려심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비는 “여자에 대한 배려심이 정말 저럴 수 있구나, 하게 잘 챙겨준다”며 “보고 배울게 많았다”고 칭찬했다.

MC들은 이날 알렉스에게 비가 김태희와 다툰 후 화해하는 법에 대해 물었다. 알렉스가 무심코 농담으로 던진 “가방”이라는 말에 비는 혹여나 김태희의 입장이 곤란할까 “정확히 이야기 해 달라”며 정정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절친인 알렉스의 도발이 계속되자 비는 “집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의미심장한 반격에 들어갔다. 알렉스가 의아하다는 듯 바라보는 모습에 비는 “알렉스 혼자 살죠! 저는 거기까지”라며 모호한 말로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알렉스 역시 이에 질세라 “저도 지훈 씨네 집에 몇 번 가봤거든요.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고 맞불을 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정평 난 알렉스는 캐나다의 일식 레스토랑에서 3년 반 동안 일한 경력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절친인 비는 알렉스의 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알렉스는 비의 요리를 먹어 봤다며 “원목 도마에 스테이크를 덩어리째 올려놓고 전문 조리 기구까지 꺼내더라”고 설명했다. 알렉스는 비가 자신의 요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자 그 역시 부정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비는 “상대방이 제가 요리를 해서 맛있다고 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한 번 먹으면 기절해요”라며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요리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냉장고를 공개한 알렉스는 냉장고에서 발견된 여분의 초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섬세함이 드러났다. 알렉스는 “여성 분 나이만큼 꽂는 건 실례인 듯 해서 몇 개만 쓰고 남은 것”이라며 배려 깊은 마음으로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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