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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무비] '재심' 정우·강하늘, 이토록 아름다운 브로맨스

입력 2017-01-21 06: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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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정우와 강하늘이 영화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브로맨스의 케미가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V무비-재심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두 주연배우 정우와 강하늘, 그리고 김태윤 감독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우선 정우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V앱에 대해 "너무 떨린다.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캐릭터 소개에 대해 설명했다. 정우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직장인 같았다. 직업으로서의 변호사 역할인 것 같다. 변호사이면서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다. 거기에 귀여운 속물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다가 현우 사건을 맡으면서 정의롭게 변해가는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강하늘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그 사건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받고 나서 긍정적이었다. 억울함을 만나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두 배우의 이심전심도 알아볼 수 있었다. 두 가지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해 동시에 대답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정우와 강하늘은 본인들도 놀랄만큼 순조롭게 같은 대답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친한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정우는 "하늘이가 겉으로 잘 웃고 상대방을 배려하여 부드럽게 얘기한다. 하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확고함은 있는 것 같다. 웃으면서 거절할 건 다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정우 형을 옆에서 보면서 배운 것이 있다. 연기에 대한 집중력이 크다. 다가갈 수 없는 몰입도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우는 "하늘이가 너무 거창하게 얘기한 것이다. 옆에 엄청 잘 다가왔다. 집중력을 잘 깨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자부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우는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몸이 좋았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귀다. 귀가 똑바로 잘 생겼다"라고 전해 웃음을 모았다.

강하늘은 "어릴 때부터 매부리코였다. 한때 수술도 고민했지만 지금은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잘생긴 코는 아니지만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력포인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강하늘은 "정우 형의 눈빛이 좋다. 대화하면서 상대한테 집중하는 듯한 눈빛이 많은 여성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강하늘은 "저는 그냥 잘 웃는 모습이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이에 김태윤 감독은 "강하늘은 친절함이 있고 정우는 한 사람에 집중하는 진심이 있다. 강하늘은 지나가는 행인들의 마음도 훔치는 집중이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다같이 노력한 영화다. 분명히 감동과 재미를 드릴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재심'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정우는 "깊은 감동이 있는 영화다. 편안하게 즐기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재심'은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에 선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누명을 쓰고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 현우(강하늘 분)가 진실을 찾기 위한 사투를 벌인 내용으로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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