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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첫사랑' 김승수, 8년 전 명세빈 떠난 이유 알았다 (종합)

입력 2017-01-20 2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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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도윤이 하진이 8년 전에 자신을 떠난 이유를 알게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죽은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아이를 우연히 마주하게 된 이하진(명세빈 분)과 8년 전 차도윤(김승수 분)을 떠난 이유를 밝히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집앞에서 길을 잃어버린 아이를 발견한 하진. 사실 이 아이는 장대표(박상면 분)가 돌보던 자신의 아이였지만 하진은 알아보지 못했다. 안쓰러운 마음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진은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하진은 "아줌마가 엄마 찾아주겠다. 아줌마 나쁜 사람 아니다"라고 전했지만 아이는 경계를 풀지 않으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 아이를 본 하진은 안쓰러운 마음에 집으로 데려와 저녁을 차려주었다. 하진은 곧 최정우(박정철 분)에게 전화를 걸어 "길을 잃은 아이를 데려왔는데 주머니에 블랙펄 명함이 있어서 전화했다"라고 전했다.

정우는 곧 하진의 집을 찾았고 장대표가 돌보던 아이를 데려갔다. 서여사(정애연 분)는 "이제 그만 하진 씨한테 얘기하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제안했지만 정우는 "아직이다. 장대표를 좀 더 알아본 후에 얘기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진은 레시피 출판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했다. 하진은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 레시피다. 출판할 수 없다"라며 거절했고 이에 정우는 이제 그만 벗어나라며 설득했지만 하진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쉽지 않았다.

정우는 하진에게 진심어린 고백과 부탁을 하게 됐다. 정우는 "앞으로 많은 일이 생길 것이다. 나도 많이 바뀔 것 같다. 하진 씨 만큼은 날 있는 그대로, 알고 있던 최정우로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하진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정우 씨는 나한테 좋은 사람이다. 걱정하지마라"라며 정우를 안심시켰다.

한편 백민희(왕빛나 분)는 하진을 계속 감시했다. 도윤(김승수 분)을 포기한 것 같은 하진의 모습을 보고 안심하면서도 또 어떤 기억을 떠오를까 불안해 했다. 불안한 민희는 도윤에게 결혼반지를 챙겨주며 더욱 단속에 나섰다.

우연히 회사에서 도윤 어머니 김말순(김보미 분)을 마주치게 된 하진은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됐다. 이를 보게 된 도윤은 하진에게 "왜 그런 소리를 듣고있냐"라며 속상한 마음에 화를 냈다. 이에 하진은 "왜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도윤 씨는 똑같은 것이냐. 왜 다 가지고 있으면서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냐. 8년 전 내가 떠나는 것이 당신에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떠났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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