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 왕지혜에 마음 접었다 "감정만은 진심"

입력 2017-01-20 1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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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이 왕지혜를 보내줬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 39회에서는 은방울(왕지혜 분)이 박우혁(강은탁 분)에게 매장 발령을 요청했다.

박우혁은 "내가 마음을 접겠다. 그러니 여기서 일해라. 많이 고민했지만 포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감정만으로 당신을 좋아하기엔 내가 가진 게 너무 많다. 내가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란 걸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을 더 힘들게 할까봐 빨리 결정하겠다. 그래도 당신한테 느낀 감정은 진심이었다. 듣고 싶지 않아도 들어달라. 믿지 않겠지만 홀린 것처럼 당신을 보면 감정 컨트롤이 불가했다. 그것만 알아달라"고 말했다.

은방울은 더욱 냉정하게 "그래도 매장으로 발령내달라. 본부장님이 아무리 마음을 접었다고 해도 내가 불편한 건 마찬가지"라고 말했고, 박우혁도 이를 허락했다.

그날 밤 박우혁은 강상철(김민수 분)과 술을 마시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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