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피고인’ 엄기준이 또 악행을 저질렀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차민호(엄기준 분)의 죽음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민호는 진실이 밝혀질까 불안해했다.
앞서 차민호(엄기준 분)은 살해 증거가 발견되면서 형 차선호(엄기준 분)을 죽였다. 그후 자신이 차선호인 것처럼 행세했다. 검사 박정우는 이를 이상하게 여겼고, 차선호가 숨을 거두기 전 “민호야”라고 부르는 걸 듣고 “절차라는 게 있다. 자살인지 아닌지 부검으로 확인해 보자”고 말했다.
이에 차민호는 “자살이 아니라니. 유서가 있지 않나”면서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우리 민호 두 번 죽일 수 없다”고 맞섰다. 이에 박정우는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이후 박정우와 차민호는 부검실을 함께 찾았다. 그러나 차선호가 호텔 밖으로 내밀려지면서 지문이 손상된 상태라 부검이 어려웠다. 이에 부검 담당자는 DNA 검사를 권했지만, 박정우는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DNA가 똑같지 않느냐”며 반대했다. 박정우는 “그럼 차선호 대표님 지문을 검사하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민호는 어쩔 수 없이 지문 검사에 응했다.
박정우의 압박수사에 차민호는 불안해했다. 그러나 차민호의 지문과 99.9%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차민호는 죽은 차선호에 "형 미안해. 어쩔 수가 없었어. 이해하지?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후 차민호는 부검 담당의가 "차민호가 원래 안경을 썼었나. 안경 자국이 있다"고 말하자 불안에 떨었다. 결국 차민호는 사람을 시켜 이 사람까지 죽이는 악행을 저질렀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