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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V앱]씨엘씨가 밝힌 #킬링파트 #MV 베스트컷 #메이크업

입력 2017-01-24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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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씨엘씨가 신곡 ‘도깨비’ 무대와 관련해 팬들이 궁금해 했을 부분들을 속 시원히 답해줬다.

씨엘씨는 23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앱 방송을 진행했다. 씨엘씨는 17일 0시 타이틀곡 ‘도깨비’를 비롯한 다섯 번째 솔로앨범 ‘크리스타일’(CRYSTYLE)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도깨비’로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친 씨엘씨. 이날 방송에서는 ‘도깨비’ 킬링파트와 뮤직비디오, 메이크업 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오승희는 “일단 제 파트는 노래가 EDM의 신나는 분위 곡 중에서 차분해 지는 파트다. 그래서 혹시나 어색해 보이거나 처져 보일 수 있을까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고민한 결과 많은 걸 하지 않는다. 춤도 많은 걸 하지 않고 표정으로 보여준다”고 자신의 파트를 설명했다.

또한 장승연은 무대 위 표정을 재현하더니 “제가 하다 보니까 표정도 일그러지고 그러더라”고 말하며 “녹음할 땐 마이크에 대고 속삭이듯이 했다. 무대 위에서는 (녹음할 때의 섹시한 느낌으로) 잘 안 되더라. 아쉽긴 한데 이런 저런 톤으로 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은 자신의 킬링파트에 대해 “저는 표정을 요즘 많이 하려고 한다. 안 예뻐도 하려고 한다. 센 느낌을 내려고 한다”고 말했고, 최유진은 “저는 다 같이 춤 출 때는 열심히 한다. 그런데 제 파트 때는 조금 여유 있게 하려고 한다”며 “진짜 안아버릴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모두 자신의 파트를 좀 더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팬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장예은은 “연구를 많이 했다. 이번에 한 번 바꿨다. ‘챙겨 갈란다’ 할 때 원래 춤도 췄었는데, 이젠 그냥 깔끔하게 제스처만 한다”고 설명했고, 엘키는 “제가 살짝 연기를 했다. ‘음, 아~’ 할 때 음악도 같이 작아지지 않나”며 “저 녹음할 때 한 번에 했다. 작곡가 오빠들이 한 번 해봐 라고 하면서 ‘무아’ 이렇게 적어줬는데, 그냥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해서 ‘음 아~’ 이렇게 됐다”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파트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권은빈은 ‘고’(Go) 부분을 킬링 파트로 꼽으며 “저는 항상 포인트를 주고 싶은데, 원래는 손, 표정에 포인트를 주려고 한다. 그런데 힘을 주니까 항상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도깨비’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도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승희는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2절 제 파트다”고 이야기하며, “이 때 클로즈업이 확 들어왔다. 그런데 너무 예쁜 컷을 써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손은 “제 파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제가 직접 제스처를 다 짰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뮤직비디오 찍을 때 예쁘게 나와서 다행이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또한 장예은은 ‘도깨비’ 뮤직비디오에 대해 “저희가 찍었던 뮤직비디오 중에 가장 분위기가 예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뮤직비디오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하나 꼽으며 “저희가 이번에 힐에 좀 힘을 줬다. 보기 예쁜 힐을 신기 위해 조금 불편해도 참고 있는데 하루 종일 춤을 추다보니까 엄청 발이 아팠다. 그런데 이 순간에는 그냥 서서 카메라만 보고 있으면 돼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다소 파격적이었던 씨엘씨의 변신을 완성시켜준 메이크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손은“현아 언니가 립을 조금 진한 색깔 바르자고 했었다. 제 기준에서 진한 색은 빨간 색까지였다. 그런데 검은 색도 발라봤고 보라색도 발라봤다. 네이비도 발라봤다”며 “다른 무대 화장할 때는 아이라인에 속눈썹 하나만 했다. 이번에는 섀도우도 엄청 쓰고 아이라인도 잘 보이게 했고, 눈썹도 길게 뺐다”고 메이크업 포인트를 언급했다.

장예은은 “원래 제가 보라색 립 콘셉트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저보다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서 양보했다”며 “아이라인을 안 그리고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최대한 길게 올려서 강조한다. 그리고 마스카라보다 섀도우로 음영을 줘서 부어 보이지 않게 한다. 그리고 눈보다 입술이 도톰한 편이어서 입술 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갈색도 발라봤고, 버건디 색도 발라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유진은 “다들 센 콘셉트라서 저는 머리에 포인트를 줬다”며 “저는 펑키한 스타일이다. 센 콘셉트는 아니다”고 말했고, 장승연은 “저는 항상 빨간 색깔 섀도우를 쓰고 있다. 제가 쌍꺼풀이 없어서 음영을 더 넣고 쌍꺼풀이 있는 건가 싶은 느낌을 주고 있다. 눈 꼬리를 원래 위로 올라가 있는데 그걸 더 강조했다. 눈 화장이 세서 입술 색은 아예 죽이고, 안 바를 때도 있다”고 자신의 메이크업을 설명했다. 권은빈은 “이전 활동 떄는 눈썹 문신 아니고 했었는데, 이번에는 ‘입술에 뭐 묻은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입술에 포인트를 준 부분을 공개했고, 엘키는 “탈색 두 번 했다. 머리는 큰 변화를 줬고 렌즈도 컬러 렌즈를 꼈다. 그래서 눈 화장은 조금 연하게 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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