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이요원vs공효진vs심은경, 2月 극장가 여배우 삼파전

입력 2017-01-24 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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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그래, 가족' 이요원이 2월 극장가에 펼쳐질 여배우 삼파전을 이끌 예정이다.

영화 '그래, 가족'(감독 마대윤/제작 청우필름)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냇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영화.

2월, 캐릭터 변신을 시도한 이요원이 극장가 여배우 삼파전의 선두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여왕, 도도한 재벌 2세, 능력 있는 본부장 등의 역할을 소화해내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여 왔던 배우 이요원은 대국민 휴먼 코미디 '그래, 가족'에서 잘난 체 하지만 결국 빽이 없는 흙수저 수경으로 완벽 변신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여배우들의 삼파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수경은 인생의 짐짝 같은 가족과 인연을 끊고 살기 위해 방송국 입사 후 10년간 휴가도, 병가도 없이 일하며 뉴욕 특파원 발령만을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사장 빽으로 밀고 들어온 금수저 후배에 밀려나는 인물.

“현실에 있을 법한 보통 가정에서의 둘째처럼 가장 생활력이 강하면서도 가장 외로운 캐릭터다. 가족과 사랑에 대해 현실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힌 이요원은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캐릭터에 리얼한 연기로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효진과 심은경은 각각 감성 드라마 '싱글라이더'와 범죄액션 '조작된 도시'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최근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공효진은 '싱글라이더'에서 남편과 떨어진 채 호주에서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의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어 특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은경 역시 '조작된 도시'에서 대인기피증 초보 해커 여울 역을 맡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크한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다가오는 2월 극장가는 휴먼 코미디, 감성 드라마, 범죄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칠 여배우들의 치열한 삼파전으로 풍성히 물들일 예정이다.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 세대별 호감만점 배우들이 환상적 연기 앙상블로 선보일 리얼 패밀리 케미와 전세대가 공감 가능한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한 영화 '그래, 가족'은 2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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