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비투비의 비글매력은 2017년에도 여전했다.
비투비는 24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에서 '글로벌 V라이브 TOP 10, 비투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비투비는 2016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채널 TOP 10에 선정, 팬들과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더 은광은 "비투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멜로디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현식은 "저희가 작년에 V앱 활동을 많이 했다. 저희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이렇게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훈은 "저희가 얼마 전 콘서트를 했다. 연초부터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거 같아서 기쁘다"고 했고, 창섭은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때 관중석에서 팬들의 격한 비속어 감탄사가 전해져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비투비의 남다른 팬사랑도 볼 수 있었다. 은광은 아침부터 와 있다는 팬들에게 "진작 말하지 내가 안아주는 건데"라고 했고, 입김으로 팬들을 녹였다. 이어 "제가 같이 추위를 느끼려고 한다"고 말하며 점퍼를 벗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표 비글돌의 비글미는 여전했다. 비투비는 자음을 제시하면 맞는 단어에 대한 액션을 선보이는 '액션 훈민정음' 게임을 함께했다. 제시된 초성은 'ㅊㅅ'이었다. 성재의 '축소'부터 일훈의 '청소', 프니엘의 '칫솔', 현식의 '창섭'과 '천사'가 이어졌다.
하이라이트는 민혁과 은광이었다. 민혁은 '춤선'으로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고 은광은 '충성' 깜짝 경례부터 요염한 관능미가 돋보였던 '침실' 액션을 시도했다. 특히 은광의 모습에 모두가 박장대소 했다.
마지막으로 성재는 "비투비의 소식을 전하는 뉴스를 하고 싶다"고 했고, 은광은 "저는 꿈을 향한 토크쇼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2016년 보다 2017년에 더욱 많이 찾아가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