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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님과함께' 서인영 욕설 논란에 불똥 튄 크라운제이

입력 2017-01-25 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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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서인영의 욕설 논란 불똥이 크라운제이에게 튀었다. '우리 결혼했어요' 이후 '님과 함께2'로 화려하게 재회했지만 그것도 잠시, 개미커플은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1일, 허경환, 오나미에 이어 새롭게 합류하게 된 두 사람은 그 어떤 커플보다도 환대를 받았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현실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두 사람이었기에 8년만 재회는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는 3개월 만에 종결됐다. 지난 18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측은 서인영, 크라운제이의 프로그램 하차 사실을 알렸다. 당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이 친구로 남기로 했다”는 하차 이유를 전했지만 그 이유는 따로 있었다. 최근 서인영이 ‘님과 함께2’ 두바이 촬영 도중 작가를 향해 욕설을 하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기 때문.

이후 서인영의 소속사 측은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 상대에게 욕설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것이다. 물론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도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 마음 다쳤을 많은 분들에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JTBC '님과함께-최고의 사랑'
JTBC '님과함께-최고의 사랑'

서인영의 불찰이었지만 커플이라는 이유로 크라운제이까지 동반 하차하게 됐다. 앞서 크라운제이는 오는 31일 발매되는 신곡 ‘하지마’에 대해 "‘님과 함께’ 촬영을 위해 만든 곡이다. 두바이를 간다는 얘기를 듣고 몇 달 전부터 만든 노래다. 개인적으로 두바이는 너무 가고 싶었던 나라였고, 거기서 영감을 얻어 만들게 됐다. 제가 8년 공백 이후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제 막 열심히 일어나려고 애쓰는 상황이다"며 곡 제작 계기와 함께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이로써 8년 만 공백을 깨고 ‘님과 함께2’로 돌아온 크라운제이는 오는 31일 마지막 전파를 탄다. 신곡 ‘하지마’ 역시 같은 날 발매될 예정으로 더욱 씁쓸함을 남긴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첫 촬영 직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와의 가상결혼으로 인영이가 피해를 볼까봐 더 고민되더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서인영의 욕설 논란 불똥은 크라운제이에게 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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