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자이언티가 새 앨범 'OO' 발매를 앞두고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YG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에서의 첫 결과물인 'OO'에는 어떤 수록곡들이 담겨 있을까.
오는 2월 1일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가 발매된다. 그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만큼이나 앨범명도 독특했다. 이에 도무지 뜻을 알 수 없는 앨범명에 담긴 수록곡은 어떤 곡들일지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앨범 발매 일주일을 앞두고 자이언티는 'OO'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OO'에는 '영화관'부터 '노래', '코미디언(Comedian)', '미안해', '나쁜 놈들', '컴플렉스(Complex)', '바람[2015]'까지 총 7곡이 수록됐고 공개된 피처링진에는 익숙한 이름이 눈에 띄었다. 바로 빈지노와 지드래곤이다.
뮤지션의 뮤지션이자 피처링 0순위로 꼽히는 빈지노, 지드래곤이 각각 자이언티의 앨범에 지원사격했다. 자이언티의 '레드라이트(Red light)' 앨범 중 '쉬(She)'에서 함께 했던 빈지노는 '미안해'로 또 한 번 참여했다. 특히 빈지노는 독특한 랩 플로우, 자이언티는 독특한 노래 스킬을 갖고 있어 '미안해'에 이어 어떤 신선한 곡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지드래곤과도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성사다. 앞서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쿠데타' 중 '너무 좋아(I Love I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자이언티는 자신의 앨범에 지드래곤을 참여케 했다. 약 3년 만에 선보일 두 뮤지션의 만남에 수록곡 '컴플렉스'에 대한 궁금증도 더한다.
또 하나의 궁금증은 총 7곡 중 타이틀곡은 어떤 곡이냐 하는 것이다. 자이언티는 'OO' 앨범의 타이틀곡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았다. 타이틀곡 제목을 먼저 알리는 일반적인 프로모션과는 달리 타이틀곡 정체를 밝히지 않아 대중을 추측케 하고 있다.
앨범명 'OO'에 담긴 메시지, 피처링진과의 시너지, 타이틀곡 세 가지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아메바컬쳐가 아닌 더블랙레이블에서 또 어떤 놀라운 결과물들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