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남보라가 고혹적인 미녀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On Style 예능프로그램 ‘립스틱프린스’ 9회에는 고혹미 넘치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배우 남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동안 이미지에 맞춰 고집해온 청순한 메이크업을 탈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남보라는 내추럴하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좀 세고, 강렬한 것에 도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보라는 메간 폭스, 미란다 커가 즐겨하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받아보게 됐다.
마네킹을 상대로 프린스들이 메이크업 연습에 돌입하며 남보라와 김희철은 이 과정을 살펴보고 있었다. 남보라는 김희철에게 파격적인 아이라이너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됐던 박나래 편을 봤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박나래 편이) 진짜 웃겨가지고”라고 그 장면이 생각났는지 웃음을 터트렸다. 김희철은 “볼 때는 재밌었는데 이제 당사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거에요”라고 지적해 그녀를 긴장시켰다.
‘립스틱프린스’에서 분위기를 담당하고 있는 서은광은 남보라와 독대에 머리를 쓰다듬었다. 89년생인 남보라에게 90년생인 서은광은 “누나라고 부를게요”라며 친근하게 접근했다. 서은광은 남보라의 얼굴이 정말 작다고 감탄했다. 남보라와 서은강은 이날 묘한 케미를 발산했다.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에 서은광이 신나하자 남보라는 “설마 본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아니죠?”라고 되물었다. 서은광이 장난스럽게 받아들이자 남보라는 “성격 진짜 좋으시네요”라고 칭찬했다. 서은광은 이에 “저에게 빠져들고 있는 거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퍼프로 퍼포먼스까지 보여주며 마음을 잡으려는 서은광의 노력에 남보라는 맞장구를 쳐주며 마치 오래 알아온 친구 사이 같은 편안함을 드러냈다.
로운은 남보라에게 “반말 할게”라고 곧바로 말을 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메이크업에 앞서 로운은 남보라에게 줄 선물을 들고 왔다며 SF9 친필 사인이 담긴 CD를 내밀었다. 김희철은 이 모습에 “나한텐 앨범 없다 그랬잖아”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남보라는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건넨 로운 덕분에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프린스들의 도움으로 남보라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남보라는 “어색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프린스 금손들이시네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