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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숙, 건강상 이유 '어쩌면 해피엔딩' 하차..최수진 합류

입력 2017-01-31 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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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네오프러덕션)
(사진제공 = 네오프러덕션)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숙이 컨디션 난조로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하차했다.

31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측은 "이지숙 배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공연에서 하차한다.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많이 회복했으나,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2월 3일을 마지막 공연으로 관객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숙은 지난 27일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 출연 일정 변경 및 취소를 한 바 있다. 이후 경과를 지켜보고 의사의 소견을 다시 받아본 결과 아쉽게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하차하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

이어 제작사 측은 "공연 중 갑작스런 하차로 혼란스럽고 아쉬운 마음이 들겠지만 이지숙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말로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며 "제작진은 이지숙 배우에게 처음 이야기를 전해 들을 때부터 만약을 대비하여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배우를 섭외했다. 현재 배우 최수진이 클레어 역 연습 중에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뜻을 함께 해준 최수진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 헬퍼 로봇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창작뮤지컬로 올리버 역에 배우 김재범·정문성·정욱진, 클레어 역에 전미도, 제임스 역에 고훈정·성종완이 출연한다. 오는 3월 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되며 최수진은 2월 10일부터 공연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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