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경리-조이-차은우, '오빠생각'이 입덕시킨 진짜 스타

입력 2017-01-31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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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차은주-조이(왼쪽부터)
경리-차은주-조이(왼쪽부터)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입덕을 도와주려다 오히려 자신의 입덕 영상을 만들었다. MBC 설 특집 ‘오빠생각’ 경리, 조이, 차은우가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경리, 조이, 차은우는 지난 29, 30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 활약했다. ‘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영업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덕션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경리와 조이가 사원, 차은우가 인턴 사원 역할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리와 차은우는 유세윤이 수장으로 있는 오팀, 조이는 양세형이 수장으로 있는 빠팀에서 활약했다. 오팀은 윤균상, 빠팀은 채수빈의 입덕 영상을 제작하는 미션을 받고 각자 아이디어를 제시해 영상을 완선했다.

경리의 매력은 단연 섹시한 몸매와 반전 털털함이었다. 경리는 윤균상의 입덕 영상을 만들 때 경찰 제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제복 상의만 걸쳐도 감출 수 없는 섹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경리는 30일 “화제의 제복이라구요! #많아 더 있어 #케미균 입덕 영상에 깜짝 등장”이라며 제복을 입고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겉으론 도도하게 보이는 외모지만, 윤균상을 비롯한 팀원들 말 한마디에 활짝 웃음을 보이는 경리만의 미소도 입덕포인트. 경리가 ‘오빠생각’에서 공개한 자신의 영업영상, 일명 ‘불장난 댄스’는 방송 직후 경리의 자동완성검색어와 연관검색어를 장악하며 경리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불장난댄스’는 행사 직캠 속 이유애린이 경리와 밀착해 춤을 추는 영상. 이유애린의 과감한 터치에 놀라고 수줍은 표정을 짓다 곧 함께 춤을 추는 경리의 변신이 포인트다. 경리는 ‘오빠생각’으로 자신의 영업 영상을 더욱 알리며 입덕의 문을 열었다.

조이 또한 예쁜 외모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자신의 매력을 알렸다. 조이는 이날 빠팀에서 채수빈의 입덕 영상을 만들었다. 채수빈과 투샷이 잡힐 때마다 다른 출연자들이 예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가 인상적인 건 채수빈의 입덕 영상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다. 일본 유명 연예인 영상 등을 제시하면서 기본 레퍼런스 조사에 충실했으며, 채수빈이 현실 여친 느낌으로 인기가 있다는 현황까지 파악했다. 기존 이미지를 이어갈 것인지, 새로운 변신을 할 것인지 방안을 제안하면서 배우의 예쁜 이미지를 지키자는 같은 여자로서 공감대 형성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었다.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경리-차은주-조이(왼쪽부터)
경리-차은주-조이(왼쪽부터)

차은우는 ‘얼굴천재’다웠다. 웃음 활약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존재만으로도 환하게 빛났다. 심지어 바퀴벌레 옷을 입었음에도 감출 수 없는 비주얼로 ‘케미균’ 윤균상과 브로맨스를 제대로 뽐냈다.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차라리 윤균상과 차은우의 투샷으로 입덕 영상 만들기를 추천했을 정도. ‘오빠생각’에서 차은우의 출근길과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근하는 차은우의 설정은 마치 오피스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

‘오빠생각’으로 자신들만의 입덕의 길을 연 세 사람이다. 조이는 소속 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2월 1일 신곡을 공개한다. 경리 소속 그룹 나인뮤지스 또한 2월 말 컴백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차은우 또한 소속 그룹 아스트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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