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피에스타 혜미가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이하 사임당) OST에 참여했다.
OST 공동 제작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은 2일 0시 멜론 등 각 음악사이트에 '사임당' OST의 신호탄에 해당하는 첫번째 곡 ‘그때 그날 우리’를 발표했다.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합류하며 지원사격을 확정한 '사임당' OST의 첫 타자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메인 보컬 혜미다. 피에스타는 현재 멤버 차오루가 MBC '아육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세를 이어가고 있고, 또 다른 멤버 예지가 힙합계에서 주목을 끌고 있는 등 화려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OST계에서 펼칠 혜미의 활약 역시 이목을 모은다.
지난달 26일 방송분에서 잠깐 소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던 혜미의 노래 '그때 그날 우리'는 어린 사임당과 이겸의 풋풋한 사랑을 청아하면서도 깊은 감성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 노래는 드라마 '궁', '시티헌터' 등 다수의 OST에서 히트곡을 낸 박근철과 정수민의 공동 작품이다.
'사임당' OST 제작사는 2일 혜미를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며 OST 열풍을 노려본다. 관계자는 "뛰어난 가수와 OST계의 거물들이 일제히 OST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순차적으로 면면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임당'은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브루나이 등 7개국에 동시 방영되고 있고, 이밖에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의 유력 방송사와도 이미 수출 계약을 마친 만큼, OST를 둘러싼 새로운 한류 현상도 기대케 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사임당' OST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엠퍼러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에이치엠아이가 공동 제작한다. 배우 이영애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첫 방송 직후 시청률 16%를 돌파했다. 화려한 OST 라인업이 속속 소개되면서 인기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