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시, 첫사랑’ 김승수-왕빛나, 위장결혼男 사무실서 '잘못된 만남'(종합)

입력 2017-02-02 20: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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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왕빛나의 8년 전 악행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 48회에는 결국 LK그룹에 남겠다고 결심하는 하진(명세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우(박정철 분)는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하진의 마음을 의심했다. 하진은 “지금도 소문 안 좋은데 혹시 차도윤 때문에 남으려는 거에요?”라고 묻는 정우의 말에 “저 성공하고 싶어요, 지금은 그 생각뿐이에요”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하진이 도진(김승수 분)과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정우는 괜히 그의 속을 뒤집어 놨다.

도윤의 사무실을 찾아간 정우는 회사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에 “하진씨 프로젝트 핑계로 잡아 대길래 장난인줄 알았더니”라며 “하진씨 여기서 나가면 바로 스카웃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냥 둘 생각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나 도윤은 쉽게 물러서지 않으며 “그래서 안 내보내겠다는 겁니다. 다른데서 스카웃 해 갈 인재를 왜 보냅니까”라고 반문했다. 정우는 크게 대립하지 않으면서도 “난 하진씨 때문에 (회사에)들어온 거거든요”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하진은 도윤을 찾아가 프로젝트 진행을 맡을 것을 약속했다. 하진은 “제안하신 거 받아들일게요. 계약조건 원하는 대로 받아 준다고 하셨죠? 우리팀 그대로 진행해볼게요”라고 밝혔다. 도윤은 이에 “알겠습니다, 그렇게 처리하도록 말해놓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라고 악수를 요청했고 하진 역시 “네, 잘 부탁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남실장(박정우 분)이 박무진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알리자 도윤은 열일을 제쳐두고 달려 나갔다. 민희 역시 박무진의 소재를 파악하고는 그의 직장으로 급하게 차를 몰았다. 민희는 먼저 박무진의 사무실에 도착해 그와 만남을 가졌다. 민희는 자기에게 왜 그러냐는 박무진의 말에 하진과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거짓말을 강요했다. 급기야 장 대표와 묶어 교도소로 보내겠다는 민희의 압박에 박무진은 난처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말을 마치고 나가려던 민희는 박무진의 사무실에서 도윤과 마주치며 빼도 박도 못 할 상황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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