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이승연이 딸 아람의 편식을 고치기 위해 나선 가운데 이상아가 딸로 인해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승연이 딸 아람의 편식을 위해 나서며 "어릴때 젖병을 떼는데 그 이후 안 먹는다" 말하며 편식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승연은 "4살때 까지 우유를 먹었다. 이제까지 강제적으로 뭔가를 한 적이 없는데 젖병 떼는걸 강제로 했다. 아람이가 젖병을 도저히 못잊었는지 그 이후 아무것도 안먹더라" 말하며 "안 먹으면 우유라도 먹으라고 한게 가장 큰 실수다" 자신의 실수에 크게 한숨셨다.
윤유선과 이상아는 "그것 말고 다른게 있을 것 같다" 말하며 이승연의 고민을 들어준 가운데 이승연이 아람을 위해 주문한 택배가 오며 택배 상자로 상황극을 선보였다. 아람이 먼저 박스에 들어가 이승연에게 장난치자 이승연은 "우리딸은 볶음밥 다 먹는다고 했다" 말하며 아람의 편식을 고치기 위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람은 " 택배를 다른 곳에 보내달라. 이 엄마 마음에 안든다" 대답해 이승연을 놀라게했다. 아람의 말에 서운한 마음을 내보인 이승연에 윤유선은 "그럼 내가 마음에 드나?" 너스레로 이승연을 위로했다. 이승연은 아람의 편식을 고치기 위해 아람이 좋아하는 남자 친구 예준을 집에 초대했다.
초대된 예준은 이승연이 준비한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엄마들을 흐뭇케했다. 예준은 야채를 들고 "이거 한 번 먹어 볼래?" 아람에게 권하며 이승연을 기대케했다. 하지만 아람은 단호하게 거절해 이승연을 좌절케해 "다른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데 안 부럽나?" 질문하며 아람의 속마음을 궁금해했다.
아람은 "나중에 크면 다 먹으니까" 대답해 편식 고치기가 쉽지 않음을 시사했다. 이승연은 "오늘의 노력이 헛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쉰살 엄마의 노력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임을 알렸다. 한편 이상아는 딸 서진과 김장 담그기에 도전하며 결혼과 이혼에 대한 대화로 진심을 나눴다.
이상아는 김장 담그기를 도우며 야무진 솜씨를 보인 서진에게 "이제 시집가도 되겠다" 말하며 "결혼 언제 할꺼야?" 질문으로 딸의 진심을 궁금해했다. 서진은 "33살쯤" 대답하자 이상아는 "너희때는 안하는 사람도 많으니 그 나이도 괜찮다" 말하며 "나는 왜 이렇게 많이 했대"라고 자신의 결혼을 언급했다.
이상아는 "엄마 이혼한거 창피하냐?" 질문하자 서진은 "안 창피한건 아닌데 그냥 그렇다" 대답해 이상아의 이혼을 이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상아는 "눈치 보거나 창피해 하는걸 많이 고친것 같다" 말하며 딸의 말에 한결 편한 모습을 보였다.
서진은 "엄마와 김장 담그는걸 처음 했다. 너무 맛있다" 말하며 엄마와 함께한 것에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서진은 이상아의 재혼을 반대하며 "엄마가 욕먹을까봐 그렇다. 활동도 자기가 하고 싶어하고 연기도 하고 싶어하는데 그런 것 때문에 이미지 안 좋아져서 하고 싶은 거 못 할까봐 걱정되서 그렇게 말한 거다. 삐쳤을 수도 있을 거 같다"라며 엄마를 생각하는 진심을 전했다.
이상아는 "눈물 날 것 같다" 말하며 딸 서진의 진심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아와 윤유선도 서진의 기특한 생각에 "엄마를 걱정한다" 칭찬하며 두 모녀가 서로를 걱정하고 있음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