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다 잡았다."
배우 이정진은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1TV 새 프로그램 ‘미제사건 전담반-끝까지 간다’ 기자간담회에서 모방 범죄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나도 공부하면서 알게 됐는데 2012년 이후 서울에서 벌어진 범죄는 검거율 100%라 하더라. 다 잡았다"고 말문을 연 이정진은 "우리 프로그램은 과거의 일, 해결되지 않은 걸 풀어가는 거다. 이젠 수사력이 너무 좋아 검거율이 굉장히 좋다. 최근은 다 잡고 있다. 오히려 모방 범죄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 잡혀가는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다. 모방범죄에 대한 건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억울했던 분들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열심히 만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는 국내 최초로 언론과 경찰청이 함께 장기 미제사건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당시의 수사기록을 통해 본 미궁의 이유, 그 복잡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되짚으며 미제사건 전담 수사팀과 범죄 수사 전문가들이 시간 속으로 숨어버린 범인을 추적할 예정이다.
‘끝까지 간다’를 통해 연기 인생을 넘어 최초로 MC에 도전한 이정진은 진행자이자 미제사건 전담반의 멤버로서 경찰을 비롯한 프로파일러, 범죄학자, 법의학자 등 범죄 수사의 전문가들과 함께 장기 미제사건을 깊이 있게 파고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