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듀엣가요제' 이영현X유지 ‘내가 저지른 사랑' 고음 폭발

입력 2017-02-03 2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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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유미진 기자] ‘내가 저지른 사랑'이 여성 듀엣으로 펼쳐졌다.

이영현과 ‘베스티’ 유지는 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설특집 2라운드에서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선곡해 원곡자가 아닌 가수의 첫 커버 무대를 펼쳤다.

여성 보컬의 낯선 느낌에 몇 소절이 지난 후에야 임창정의 곡임을 깨달은 청중들은 이내 푹 빠진 모습으로 두 사람의 열창을 감상했다. 유지의 변함 없는 고음과 이영현의 노련한 뒷받침이 보는 사람들까지 뿌듯하게 했다. 2라운드 점수까지 합산해 891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았다. 클라이막스와 엔딩을 모두 유지에게 맡긴 이영현은 “원래 화음을 쌓으려고 했지만 유지 씨가 가장 빛나게 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훈훈한 선후배의 무대를 더 아름답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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