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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조진웅 "김대명 가장 큰 일탈이 연영과 입학, 보호대상"

입력 2017-02-03 11: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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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조진웅이 김대명 일탈 일화를 폭로했다.

조진웅은 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제작 위더스필름) 제작보고회에서 “김대명과 호흡이 정말 좋았다. ‘미생’을 인상 깊게 봤다. ‘미생’에 출연한 모든 배우가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처럼 실제 삶에 와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조진웅은 “왜 김대명의 친절함이 ‘해빙’에선 서슬퍼런 공포심으로 다가오는지 싶더라. 그래서 계속 이야기를 나눴다. 술을 한잔 마시는데 서로 사는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 김대명은 정말 착한 사람이다. 가장 큰 일탈이 뭐냐고 물었더니 ‘연극영화과를 간 것’이라고 말하더라. 이 친구를 보호해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대사는 무섭게 하니 헷갈리더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마주한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 스릴러 영화다.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살인사건 비밀 가운데로 걸어 들어가게 된 내시경 전문의 승훈 역 조진웅, 지나치게 친절한 집주인 성근 역 김대명, 치매에 걸린 정노인 역 신구, 토박이 간호조무사 미연 역 이청아 등이 출연한다.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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