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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엑소 수호·카이·레드벨벳 조이, 드라마 주연 꿰찬 SM 아이돌

입력 2017-02-04 0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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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이 드라마 주연까지 꿰찼다.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 혹은 케이블 드라마로 첫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엑소의 수호와 카이, 그리고 레드벨벳의 조이다. 엑소, 레드벨벳은 국내외 인기를 거머쥐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보이그룹, 걸그룹이기에 주로 음악 방송을 통해 대중을 찾아갔다. 하지만 올해부터 이들을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엑소 수호는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이하 우주의 별이)’에서 남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MBC와 네이버 TV가 컬래버레이션한 프로젝트로 100% 사전 제작됐으며 네이버 TV로 선공개 된 후 지난 1월 26일부터 MBC에서 방영되고 있다.

‘우주의 별이’는 가수 우주와 그의 팬인 저승사자 별이의 판타지 로맨스. 극중 수호는 톱스타 가수 우주 역으로 별이(지우 분)와의 로맨스를 그린다. 톱스타 가수 역은 수호에게 적역이었다. 실제 엑소의 리더로 활동 중인 수호는 노래와 피아노 연주 등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수호와 같은 그룹 엑소의 카이 역시 첫 지상파 드라마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초코뱅크'로 연기를 시작한 카이는 KBS 2TV 드라마 ‘안단테’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됐다. 지상파 데뷔작인 셈.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시골로 전학가면서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성장통을 담아낸 힐링 성장 드라마다. 극중 카이는 반항기 있는 18세 고교생 시경 역을 맡는다. 지상파 드라마로 웹드라마 보다 시청폭이 넓어지는 가운데, 카이가 선보일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KBS에 이어 드라마의 명가로 꼽히는 tvN이다. 최근 새 앨범 ‘루키(Rookie)'로 컴백한 조이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첫 연기 도전이자 주연 소식에 대중은 놀라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천재 작곡과 강한결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여고생 윤소림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강한결 역에는 배우 이현우, 윤소림 역에는 조이가 맡았다. 앞서 드라마 제작진은 조이 캐스팅에 대해 “밝고 싱그러운 에너지에 사람을 매료하는 힘이 있었다”며 “윤소림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것”이라 장담했다. 첫 연기 도전인 조이는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음악방송 1위를 넘어 드라마로 돌아오게 된 세 명의 아이돌이 각각의 작품을 통해 연기돌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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