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주승이 은형동 사건의 범인 얼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에는 자신만이 유일하게 알고 있던 국환(손종학 분)의 유언을 되새김질하는 경일(이주승 분)으로 인해 흥분하게 되는 권주(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주가 그 소리를 어디서 들었냐고 묻는 말에 경일은 “눈이 막 내리던 밤이었죠, 아마. 원래 그런 날씨가 몰카 찍기엔 제일 좋거든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고급 수트를 쫙 빼입은 남자가 늙은 경찰을 패고 있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끔찍하게 생긴 쇠공으로 말이죠”라고 설명했다.
경일은 “한번 내려칠 때마다 머리가 박살이 나는데”라고 끔찍했떤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 놈 얼굴이 기억나냐고 다그치는 권주의 말에 경일은 “그럼요, 당연히 기억하죠.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라고 털어놨다.
권주는 이에 “설명해봐, 어떻게 생겼는지”라고 으름장을 놨지만 주변 환경이 여의치 않았다. 경학(이해영 분)은 권주에게 “피의자 함부로 폭행하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라며 경일을 억지로 경찰차에 태웠다.

